살다 보면
2010. 12. 19. 23:55ㆍ강원
2010. 12. 18~19.
모처럼 오붓하고 즐거운 여행.
윤수 내외, 진우 내외와 함께 여섯.
권금성 봉화대에 올라 한참 동안 넋을 놓았다.
울산바위, 노적봉, 토왕성 폭포, 중청, 안락암, 기기묘묘한 바위와 동해 바다, ‥‥‥.
장사항에서 생선회와 소주, 영랑호변 숲속 따끈따끈한 방에서 웃고 떠들다 행복한 꿈나라.
영랑호 둘레 아침 산책 그리고 향로봉 아래 신북리에서 토속적인 맛이 진하게 풍기는 막국수와 편육과 동치미, ‥‥‥.
양양 송천 떡마을에 들렀다가 구룡령을 넘고 운두령을 넘어 둔내에 있는 한기네 집에서 또 한바탕 법석 그리고 ‥‥‥.
살다보면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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