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

훈민정음해례본 목판 복원

풍류산 2017. 1. 31. 21:44

 

 

 

 

 

 

 

 

 

 

지금까지 인쇄본만 전해오고 있는

훈민정음 해설서인 훈민정음해례본의

원형 목판이 복원되었다.

안동시와 사단법인 유교문화보존회가

2016년 5월부터

간송미술관에 보관 중인 원본을 바탕으로 제작.

 

훈민정음해례본은

1446년 (세종28년) 목판본 1책으로 간행

본문 4장과 해설 29장 총 33장으로 이루어짐

간송미술관 훈민정음해례본은

1940년 안동에서 발견

1962년 국보 제70호 지정

1997년 10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2016.1.24.~2017.2.24.

경북 안동시립 민속박물관

'안동, 한글을 간직하다' 특별전 및 학술대회

 

훈민정음 창제 이후 안동 지방은

다른 지역에 비해 한글이 빠르게 보급되었고

여러 한글 작품이 생산되었다.

1940년 안동에서 발견된

훈민정음해례본 초기 영인본을 비롯하여

어부가 도산십이곡 이륜행실도 여자초학

학봉김성일언간 화전가

원이엄마편지 (이응태묘츨토언간)

상해 임시정부 망명지 내방가사 등등이

복원된 목판과 함께

이번 특별전시회에서 일반에 공개됨

-2017년 1월 3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