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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봉산(1)

  • 푸른 산 푸른 바람[홍천 팔봉산]

    2024년 5월 10일 금요일. 홍천 팔봉산 바위 봉우리들을 오르내리다. 멀리도 가까이도 사방이 온통 푸른, 신록의 바다를 눈이 시리도록 바라보고 바라보다. 봉우리마다 감탄 감탄 감탄. 8봉 소나무 그늘 바위 바닥에 앉아 김밥을 먹다. 시리도록 푸른 세상, 시리도록 시원한 바람. 바람결에도 푸른 물이 배었다.먼 옛날 중국 어떤 사람이 읊조렸다던가. - 강과 산 바람과 달은 본래 주인이 없고 오직 한가로운 사람이 그 주인이다. 어떤 사람이 한가로운 사람인가. 한가로울 수 있는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한가로울 수 있는 사람인가. 한가로움을 아는 사람인가. 어떤 사람이 한가로움을 아는 사람인가. 한가로움이란 어떤 것인가. 살랑바람이 쉬지 않고 얼굴을 온몸을 간질인다. 아득한 옛날 어떤 사람, 노자라고 하던가...

    2024.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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