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산법화원(赤山法華阮)[7월 28일]

- 산동성 영성시 석도진 적산 기슭.

- 장보고가 문등현 청녕향 적산촌에 세운 사찰[장보고가 청해진을 설치한 828(흥덕왕 3) 이후 건립되었을 것으로 추정]

- 재단 신라인을 결집하고 정체성 확인해 주는 곳이자 장보고 선단과 나당 사절단의 안정과 번영을 기원하는 도량

- 1972년에 절터 발견, 1989년에 재건하는 과정에서 장보고가 세운 절임이 확인.

- 2000년부터(재)한국해양재단이 장보고 중국 유적지 답사단 파견 등 여러 사업 추진․지원.

- “당나라에서 구법하고서 귀국하려는 신라 승려는 물론 일본 승려들이 이곳에서 머물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다.”[엔닌(圓仁)의 입당구법순례행기(入唐求法巡禮行記)]

* 엔닌(圓仁) : 일본 천태종 제3대 좌주

 

 

 

 

 

 

 

 

 

 

*석도진 :

- 산동성 동쪽 영성시에 속한 항구.

- 장보고 활동 당시에는 문등현 청녕향 적산촌.

- 산동반도 연안을 따라 북방항로를 통해 한반도로, 황해 건너 한반도 서남해안에 이른 뒤 일본으로.

- 장보고의 대당매물사 선박 왕래, 일본으로 가는 교관선 출항.

- 엔닌은 849년 이곳에서 귀국

- 839년, 초주에서 신라선 9척을 구입한 일본 조공사 선박 출항.

- 청주병마사 오자진이 수행원 30여 명과 함께 법화원을 방문 한 뒤 신라로 출발.[신무왕 즉위 위문]

- 청해진 병마사 최훈 양주와 유산포 왕래

- 당시 적산포는 장보고의 통제를 받아 신라 그리고 당나라를 연결했던 국제무역항이자

당나라에 자리한 장보고의 대표적 근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