觀音松과 김삿갓묘

2017. 5. 1. 23:01강원

 

 

삼촌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쫓겨난

열두 살 어린 나이

단종의 울음을 지켜 보았다는 소나무 觀音松

영월 서강 청령포에 있다.

조부의 허물을 논박한 죄책감에

평생 삿갓으로 하늘을 가리고 살았다는

방랑시인 김삿갓의 묘

영월 김삿갓계곡에 있다.

2017년 5월 1일 오후

햇볕 좋고 산빛 좋고 바람 시원한 날

대통령 보궐선거 8일 전

영월 서부시장-장릉-청령포-김삿갓 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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