破邪顯正
2017. 12. 17. 19:59ㆍ저런
破邪顯正
그릇된 것을 부수고 바른 것을 드러낸다
2012년 새해 소망을 담은 사자성어로 선정되었었고
2017년 한 해를 정리하는 사자성어로 선정되었다
2012년은 박근혜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해였고
2017년은 박근혜 다음 대통령을 뽑는 선거를 하는 해
박근혜 정부는
이명박 정부가 보인 그릇된 것들을 부수고
바른 것을 드러내기를 바라는 소망을
무시하고 더욱 그릇된 길을 걷다가 마침내
탄핵이라는 심판을 받았고
대통령 선거는 7개월 앞당겨졌다
적폐청산이 시대의 화두가 되고 있는
2017년 연말
破邪顯正을 소망하기 5년
꿈은 이루어지려나
*올해의 사자성어:
교수신문에서 해마다
대학교수들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하여 발표함
지난 해를 정리하는 의미로 연말에 발표
새해 소망을 담아서 연초에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