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를 반납하고
2017. 1. 19. 13:54ㆍ일본
오키나와 섬 이쪽 끝에서 저쪽 끝까지
3박4일 동안 함께 한 도요타 승용차를 반납하다.
2017년 1월 19일.
한국과 다른 자동차 좌측통행 적응이 어려웠고
처음에 아찔한 순간을 한두 번 넘기기도 했지만
곧 익숙해지면서 아주 요긴하게 사용하였다.
자동차 운전석은 한국과 다르게 우측에 있고
교통규칙을 한국에서와 반대로 생각할 수 있겠으나
교차로 좌회전 때도 적색신호에서 무조건 정지하며
녹색신호 때 우회전이 가능하지만
오른쪽 녹색 화살표가 있는 경우에는
녹색 화살표 때에만 우회전이 가능하다.
등등
낯선 환경에서 몰고 다녔던 자동차와 한 컷.
이제 비행기를 타고 집으로 간다.
じゃあ また おきな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