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랑 마을
2016. 6. 25. 20:30ㆍ전라
지리산 팔랑 마을
전라북도 남원시 산내면 내령리.
지리산둘레길이 마을을 지나고 있다.
'지리산신선둘레길'이라 하니
신선들이 사는 마을인 셈이다.
이런 산속에 마을이 있다는 것에 놀라고
지리산 깊은 품에 새삼 놀라다.
여기저기 비탈마다 고사리밭이다.
2016년 6월 25일
대학 동창들과 팔랑마을에서 민박하다.
어떻게든 느낌을 표현하고 싶은데
마땅한 말을 찾을 수가 없다.
신선둘레길을 걷고
신선 마을에서 묵으니
그냥 신선이 되었다고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