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자모
2017. 1. 18. 16:11ㆍ일본
만자모는
오키나와 중부 서해안에 위치한 국립 자연 공원이다.
18세기 초 류큐 왕이 행차하여
'만 명도 앉을 수 있겠다'고 말했다고 해서 '萬坐毛'
일본어 발음으로 '만자모'
오키나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식물군락과
넓게 깔린 천연 잔디와
산호초가 융기하여 이루어진 해안 절벽에
코끼리를 닮은 바위 모습과
시원하게 펼쳐지는 바다와 해변 풍경 등
오키나와 절경 중의 절경으로 꼽힌다.
2017년 1월 17일
가슴 확 트이는 맛을 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