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의 양성산[청주]
2017. 4. 1. 22:08ㆍ충청
야트막하면서도 사방이 훤한 산
문의 양성산에서 여유를 부리다
빗방울이 몇 낱씩 다녀가는 사이 사이
해님이 살짝 살짝 얼굴을 내밀고
여기저기 진달래가 기지개를 켜고
저 아래 대청호는 하늘빛을 담아내고
우리들은 쉬엄쉬엄 막걸리도 기울이며
노닥거리고.
2017년 4월 1일 토요일
문의문화재단지-양성산-작두산-문의초등학교
정다운 벗들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