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남산 삼릉골

 

 

 

 

 

 

 

 

 

 

2019년 10월 5일 토요일.

석종사 신도들 유적 답사단에 객으로 끼어서, 경주 남산 삼릉골을 걷다. 서남산주차장-삼릉-탑재와 불상 조각들-삼릉곡 2사지 석조여래좌상-마애관음보살상-선각육존불-삼릉계 석조여래좌상-삼층석탑터-삼릉곡 6사지 마애여래선각좌상-상선암-삼릉곡 마애석가여래좌상-삼불사-주차장. 해설을 들으며, 천천히 한나절. 점심 후에, 첨성대와 오릉.

 

발에 차이듯 많은 유물과 유적에 감탄의 연속. 산 전체가 보물 창고라는 말을 뇌고, 뇌다.

 

- 삼릉: 신라 시대 박씨 3왕의 능. 8대 아달라이사금, 53대 신덕왕, 54대 경명왕.

- 경주 남산: 금오산과 고위산을 잇는 산덩이. 신라 사람들이 부처가 머무는 곳이라고 하여 신령스럽게 여겼다고 하며, 40~60개의 골짜기를 비롯하여 곳곳에 700여 점의 불교 유적이 있다고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