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0m 삼지봉을 중심으로 동서에 동대산(792)과 향로봉(929)이 있으며 경상북도 영덕군과 포항시에 걸쳐 있다. 포항시 송라면 쪽 길고 긴 골짜기에 물이 흐르고 멋들어진 바위절벽과 폭포가 있으며 열두 개의 폭포에 작은 역사와 사연을 전하는 이름이 있다. 문수봉으로 해서 삼지봉에..

울진 쪽에서 보면 매가 날아가는 모습이라고 한다. 매봉산이라고도 하며 해발 998.5m 정상표지석이 1,000m를 채우고 있다. 산 너머 서쪽은 강원도 삼척 땅이다. 동쪽에 울진 덕구계곡 서쪽에 삼척 덕풍계곡 용소골 남쪽에 울진 구수곡계곡이 있고 덕구계곡에 전국 유일 노천온천인 덕..

삼한시대 경북 의성 땅에는 부족국가 조문국이 있었고 금성산에는 산성이 있었다. 금성산은 국내 최초의 사화산으로 알려져 있고 수많은 전설이 옛 이야기들을 전하고 있다. 비봉산은 날아가는 봉황의 형상이라고도 하고 여인이 머리를 풀어헤치고 누워있는 모습이라고도 한다. ..

산자락에 있는 바위 모습이 나무아비타불을 외고 있는 부처님을 닮았다고 해서 아미산이라고 고려시대에 붙은 이름이라고 병풍암 스님께서 알려 주시다. 오늘이 부처님 오신 날. 쑥 절편 한쪽 수박 한쪽 공양을 하고 석탄 인사를 하다. 2016년 5월 14일 대구에서 근제를 만나고 오는..

2015.12.20. 들러붙는 게으름을 뿌리치며 길을 나서다. 꽤나 오랜만인 기분으로 찾은 산 문경과 상주 경계에 있는 도장산. 산 아래 저기가 우복동천이다. 소의 뱃속처럼 편안하고 안전하여 세상의 난리를 피할 수 있다는 길지. 우복동천은 속리산 청화산 도장산 3산 자락이 모이는 곳..

보물 제310호 경남 창녕군 창녕읍 송현리 조선 영조18년(1742) 창녕현감 신서 2015.10.9. 화왕산에서 내려오는 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