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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의 기원 및 유래
1. 한국 우리나라 문헌으로 술 이야기가 최초로 등장하는 것은[제왕운기]의 동명성왕 건국담에 술에 얽힌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고삼국사]에서 인용 되어 있다. 하백의 세 딸 유화, 선화, 위화가 더위를 피해 청하(지금의 압록강)의 웅심연에서 놀고 있었다. 이때 천제의 아들 해모수가 세 처녀를 보고 ..
2008.09.29 -
산 빛이 되고 물빛이 되어[2008횡성청정마라톤대회]
준비운동을 하면서 고개를 들어보니 푸른 하늘에 반달이 떠 있다. 맑은 하늘, 밝은 햇빛에 눌려 흐릿하지만 넉넉한 모습. 이레 전에는, 둥그런 모습으로, 수많은 사람들의 고향 길을 밝혀 주었던 달. 반으로 줄어든 채 느지막하게 떠올라 느긋하게 떠 있다. 태기산에서 발원한다는 섬강 가를 달린다. 늦..
2008.09.21 -
노루궁뎅이
2008.09.15 박달재 - 주론산 - 구학산 - 방학리 노루궁뎅이버섯 ......박
2008.09.18 -
참으로 좋은 길[박달재-주론산-구학산]
참으로 좋은 길. 박달재에서 북쪽으로 이어지는 능선. 나뭇잎이 햇볕을 가려주고, 이따금 선들바람이 불어온다. 높낮이가 거의 없이 이어지다가 맞춤하게 오르막과 내리막이 나타난다. 휘적휘적 걸으면서 산 속 맑은 공기를 만끽한다. 호젓한 산길에 오가는 이가 없으니 번거롭지 않아서 또한 좋다. ..
2008.09.16 -
벼락바위봉
2008.09.12 차도리 벼락바위봉
2008.09.13 -
벼락인가[차도리 벼락바위봉]
지도상으로도, 높이로도, 어림짐작으로도 뻔한 길, 실제로도 그런 길. 차도리 마을을 감싸듯, 둘러싸듯 굽이치는 산줄기. 백운산에서 동으로 뻗은 줄기가 보름가리봉과 수리봉을 지난 다음 솟아 오른 벼락바위봉. 거문골에서부터 걷는다. 모처럼 학교 선생님들과 함께 가벼운 마음으로 나섰다. 일상에..
2008.09.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