俛仰亭三言詩

2008. 2. 27. 09:08저런

俛仰亭三言詩   [宋純]

 

俛有地    굽어보면 땅이요,

仰有天    우러러 하늘이라.

亭其中    이 중에 정자 서니,

興浩然    호연한 흥취가 이네.

招風月    풍월을 불러들이고,

攝山川    산천을 끌어들여,

扶藜杖    명아주지팡이 짚고,

送百年    한평생을 누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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