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탄(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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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나창추
부탄 제이의 도시 푸나카 푸나창추 강변 어디쯤 식전 풍경이다. 부탄 말로 창은 계곡, 추는 물을 뜻한다고 호텔 종업원이 알려주다. 이른 아침 강변 풍경이 좋아 몇 컷. 산 아래 조붓한 농경지와 마리화나를 채취하는 청년들과 마리화나. ㅎ. 청년들은 뭔가 걸리는 듯 눈길을 주고 ..
2017.07.23 -
치미사원과 푸나카종
2017년 7월 22일 팀푸에서 출발, 해발 3,150m 도촐라고개를 넘어 미친스님 이야기로 유명하다는 치미사원과 부탄에서 가장 아름답다는 푸나카종을 찾다. 치미사원과 푸니카사원엔 엄청나게 커다란 보리수나무가 있다 치미사원은 '개가 없는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사..
2017.07.23 -
칭캉카 사원과 승가학교
2017년 7월 22일 부탄의 수도 팀푸에서 눈을 뜨다. 시골 마을처럼 한적하고 조용한 아침이다. 칭캉카 사원과 승가학교를 잠깐씩 들른 후 도출라고개를 넘어 부탄 제이의 도시 푸카나로 간다. 창캉카사원엔 마니차를 돌리고 기도를 외는 사람들로 붐비고 승가학교에선 나이 어린 예..
2017.07.23 -
타시초종과 욍궁을
타시초종은 부탄 정부종합청사이면서 대표적인 종교 시설로 부탄의 수도 팀푸에 있으며 왕의 집무실과 내각 차관들 내무성 재무성이 있다. 설계도면 없이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부탄 전통 건축 양식에 따라 지어졌다. 타시초종이라는 이름에는 '영광스런 종교의 성채'..
2017.07.22 -
팀푸는 공사중
부탄 전체 인구 1/7쯤 되는 10만여 사람이 모여사는 팀푸 시내엔 지금 건축 공사가 한창이다. 히말라야 깊은 산속 작은 왕국에도 바야흐로 도시화 바람이 불고 있는 것이다. 산골 왕국의 수도로 한적하기 그지없는 시내 여기저기에서 벌어지는 공사판들을 보면서 보다 좋은 도시화..
2017.07.22 -
붓다공원에서 팀푸를
2017년 7월 20일 저녁 아홉 시 반에 인천에서 출발하여 방콕에서 부탄 항공으로 갈아타고 인도 캘커타공항을 거쳐 21일 현지 시간 아침 10시쯤 부탄 파로국제공항에서 내리다. 파로에서 버스를 타고 한 시간 반쯤 달려 부탄의 수도 팀푸에 도착하다. 부탄의 표준시는 한국보다 세 시..
2017.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