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릇한 즐거움[제2회당진마라톤대회]
2010. 6. 13. 21:43ㆍ마라톤
2010.06.13. 일요일.
제2회 당진마라톤대회.
최광옥 선생님과 함께 참가했다.
주말에 한 번씩 7~8Km 쯤 달려보다가
가끔씩 20Km 남짓 달리면서 얻는 야릇한 즐거움.
세상 어지러운 일들을 스쳐가는 바람결에 묻혀 날려 보낸다.
고통스러웠던 자리에 채워지는 기운을 즐거움으로 여기며 내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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