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력고
2015. 9. 20. 10:41ㆍSUL
"조선시대 3대 명주 중 하나인 죽력고는
푸른 대나무를 숯불에 얹어 뽑아낸 죽력을 섞어 빚은 명주로
깊게 취하지 않는 신비한 술로 알려져 있다."
동학농민혁명 때 전봉준이 일본군에게 잡혀 서울로 압송될 때 죽력고를 마시고 기운을 차렸다는 이야가 전한다.
2915년 9월 19일 변산 다녀오는 길에 두 병 구입.
*알코올 도수 32%
*원료:쌀과 죽력
*쌀로 만든 누룩 사용
*전북 정읍시 태인읍 태흥리 태인양조장
*무형문화재 명인: 송명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