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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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에서 새봄을
입춘 새봄이다. 새여름 새가을 새겨울이란 말은 없지? 모처럼 서울 나들이. 충주에서 서울 강남터미널까지 고속버스. 불광역까지 전철. 족두리봉으로 해서 향로봉, 비봉, 문수봉에서 점심. 대남문, 대성문, 보국문, 대동문, 동장대, 용암문, 노적봉, 위문, 그리고 백운대. 백운산대피소에서 물 한 모금 하..
2009.02.05 -
북한산과 도봉산과 그리고
수락산 바위와 물 / 도봉산 바위봉우리/ 북한산 백운대에서 도봉산과 인수봉을 배경으로 / 북한산 바봉위봉우리 / 2008.08.18.~19.
2008.08.20 -
서울에 있는 다섯 산
2008년 8월 18일 월요일 아침부터 장대비가 내린다. 서울대학병원에 입원 중인 권영국 문병을 마치고 나오니 부슬비로 바뀌어 부슬거린다. 유 선생님과 김 선생님은 이 선생님과 함께 충주로 가시고, 혼자서 불암산으로 간다. 전철 상계역에서 내려 순대국밥 요기를 하고 나니 오후 두 시. 비는 아까부터..
2008.08.20 -
남한산성
남한산성/옹성/까치수영/허물어진 성/암문/남한산초등학교/행궁(오래된 느티나무가 옛날을 말해준다.)
2008.06.28 -
산성과 촛불[남한산성에서]
남한산성. 백제, 또는 신라 때 쌓았다는 이야기보다는 조선조 인조 임금이 병자호란 때 피난했던 곳으로 더 유명한 산성. 농성하던 임금이 성 밖으로 나와 아홉 번 머리를 조아리며 항복하는 치욕을 겪은 지 400년 가까이 지났다. ‘미국 쇠고기 정국’으로 온 나라가 시끄러운 때, 답답한 가슴을 안고 ..
2008.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