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라톤(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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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마라톤
정식 명칭은 “맑은 물 사랑” 제14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남한강마라톤대회. 2012년 6월 3일(일) 양평 강상체육공원. 나루께축제공원이라고도 한다. 폭넓게 흐르는 강가에 들어선 체육공원도 널찍하고 하늘도 넓고 사방에 풀빛이 시원하다. 오대산에서 오는 물, 태백산에서 ..
2012.06.03 -
여왕과 함께[제12회제천의림지전국마라톤대회]
풀빛이 정말 예쁘다. 나뭇잎이 정말 예쁘다. 5월의 풀빛과 나뭇잎이 정말 맑고 아름답다. 눈앞에 보이는, 저렇게 예쁘고 푸른 세상을 어떻게 표현할 재간이 없어 그냥 5월의 풀빛, 오월의 나뭇잎이 이렇게 예쁘다고만 한다. 햇빛이 뜨거워지고 있지만 시원한 바람에 씻겨 신선하게 와 닿는..
2012.05.20 -
꽃잎처럼 가볍게[제10회연기군복사꽃마라톤대회]
2012년 4월 22일 일요일. 연기군복사꽃마라톤대회에 참가. 충주에서 조치원으로 출발하는 이른 아침, 날씨가 찌뿌듯하다. 봄 날씨의 변덕이다. 며칠 동안 기온이 팍팍 오르더니 어제는 하루 종일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었다. 일기예보에선 오늘까지 그럴 거라고 했다. 예보는 그랬지만 둘째..
2012.04.22 -
역시 그 맛[제9회원주치악산마라톤]
어제까지만 해도 가을 날씨 치고 너무 따뜻하다고들 했는데, 오늘 아침부터 겨울이 시작되기나 하는 것처럼 제법 춥다. 2011년 11월 20일 일요일. 제9회 원주치악마라톤대회. 아마도 2011년도에 마지막으로 참가하는 대회일 듯. 최저 기온은 영하 2도, 체감 온도는 훨씬 더 아래라고 한..
2011.11.22 -
제12회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HALF]
2011.10.16(일) 꽤 오랜만인 기분으로 이천도자기마라톤대회에 참가. 그간 한여름 잦은 비와 무더위가 지나갔고, 추석을 지나자마자 난이가 시집을 갔고, 어느새 벼가 노랗게 익어 들판이 황금빛으로 물들어 있다. 한 주일쯤 전부터 두어 번 몸을 풀면서 걱정을 좀 했었는데 거뜬하게 완주. 기념품은 바람..
2011.10.16 -
메달걸이
메달걸이. 엊그제 양주대회 하프코스 참가기념품. 안 그래도 늘어가는 완주메달을 어떻게 할까 하던 참. 오늘 벽에다 못을 박고 설치하여 그 동안 쌓인 메달을 걸어 보니. 2002.10.27. 충주사과 마라톤대회 하프코스가 제일 처음. 2011.06.12. 양주시민달리기대회 하프코스까지 총 48회. -----------------------------..
2011.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