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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졸본성과 그리고
왼쪽은 중국 땅, 오른쪽 섬은 북한 영토 호장산성 북한 아가씨 졸본성[환인시] 새벽에 두부 파는 아낙[집안시] 광개토대왕릉[집안시] 이정표[요녕성과 길림성 경계지점] 고기 잡는 갈매기들 해넘이[바다 한가운데서]
2009.06.04 -
[사진]백두산
백두산 천지와 금강대협곡[서파] /2009년 6월 1일
2009.06.04 -
백두산은 우리 땅인가
압록강마라톤대회를 마친 후, 백두산에 올랐다. 백두산은 화산 부식토가 흰 빛을 띠기에 붙은 이름이라고 하며, 중국에서는 창바이산[長白山]이라고 한다. 산문과 이정표, 기념품에도 모두 長白山이라고 쓰여 있다. 해발 높이 2,744m. 백두산 천지 해발 높이는 2200m, 유역면적 10Km2,둘레 13Km, 평균수심 204m, ..
2009.06.04 -
지금도 압록강은 흐른다[제4회압록강국제마라톤대회]
"압록강의 근원을 말해서 천지만을 말하는 것은 무식한 옛날 소리다. 실로 개마고지와 남만주의 모든 골짜기, 골짜기 물을 다 모아서 된 것이 압록강이다." '민중의 시대', '대중의 시대'를 외치던 함석헌 옹이 말한 '유식한 옛날 소리'. 한반도에서 가장 긴 강이고, 중국에서는 양자강, 황하..
2009.06.04 -
굴비냐 비굴이냐[제5회굴비골영광마라톤대회]
지금은, 추악한 이들이 판을 치는 세상. 더할 수 없는 추악함에 맞서는 죽음이 여기저기에서 이어지더니, 아~! 전직 대통령이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2009년 5월 23일. 노무현 직전 대통령 서거. 목메어 북받치는 건 어떤 설움인가. 집을 막 나서는 데 날아온 슬프고 안타까운 소식. 2009년 5월 24일. 제5회굴..
2009.05.24 -
탄금대
아득한 옛날에, 비가 엄청나게 내린 적이 있었다. 속리산 자락 하나가 떨어져 달천을 타고 떠내려 왔다. 남한강 가 반송산 아래 한 도인이 주문을 외고, 얍! 하고 외쳤다. 산덩이 하나가 날아간다. 달천이 남한강과 만나는 물가에 두 산덩이가 합쳐져 섰다. 논밭과 마을로 넘치는 물길을 막았다. 속리산..
2009.05.15